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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정보

충격적인 '살생부' 김일곤 트렁크 살인사건을 들어보셨나요?

by 젤다의 모험 2020. 7. 14.

 

2015년 9월 11일 서울 성동구에 한 빌라 단지에서

흰색 투싼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화재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긴급하게 출동한 경찰은 불을 진압을 하면서 이게 처음엔 단순 화재사건 일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점점 더 조사를 해본 결과 촬영 안에서 폭발하지

않은 다수의 부탄가스 가 있었다 라는 점

게다가 불에 그을린 항구에 cc 니 발견되면서 이 사건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피해자는 30대 여성 주셨습니다

이 차량의 소유주 였죠 그런데 이 주씨 시신이 한눈에 봐도 아주 끔찍한 모습이었어요

목과 복부 의상은 이 있었던 건 외에도 몸에 중요부위 들이

도려내 진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잔혹한 시신의 회선 상태 로 봤을때 경찰은

아 이 사건은 차량 폭파 1 서브로 위장을 하긴 했지만

원한의 의한 살인 사건 일거라고 추측을 했죠 왜냐면 누군가를 죽이기 전에

그만큼 미워해 써야만 이렇게 잔인한 훼손이 보통 있기 때문입니다

수사 역시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죠

곧 이어서 현장 주변의 cctv 그리고 차량 내부에 dna 감식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아주 의외의 인물

김 일본이 특정 됩니다 김일 곳

그는 어 이번 사건의 초반부터 핵심 용의자로 지목 이 됐는데요

사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몇 주전에 연관성이 있는 다른 범죄를 시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대형마트 여성전용 주차장 에서 갑자기 한

여성이 운전하고 있던 차에 탔어요

그리고 차량 책 답 실 시도하려고 했었는데요

아 이때 다행히 마트 보안요원이 차량을 잠시 멈추게 해 하게 됐고 이 때

여성 운전자가 황급히 도주 하게 되면서 미수에 그치게 되어 있죠

그런데 인데 김 일본은 그대로 차량을 가지고 충청도로 도주 합니다

이후 루 경찰에 쫓기고 있던 신세 였죠

그런데 이번 그 차량 화재 사건의 피해자 주 씨가 충청남도 아산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차는 여러분 서울에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피해 자주 씨가 원래

살던 곳이 충청도 에요

그러다가 경찰이 사건을 연관 짓게 됐구요

cctv dna 까지 확인되면서 김일권 이 용의자로 지목 되게 된겁니다

오늘은 상당히 이 범위 이내의 사진이 자주 등장할 텐데요

여러분을 좀 기분 좋게 할만한 사진은 아닐 것 같네요

사진속의 김 일본은 요 무려 전과 20 입어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면서

동안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노하우 가 상당 했겠죠

그러다 보니까 그를 잡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경찰은 사건 발생 3일 만인 9월 14일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

을 했고 그에 대한 현상수배 를 내리게 됩니다

그런 제 2 3일 후인 9월 17일날

갑자기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동물병원의 남섬 2

펠로 들어옵니다 그는 수 의사한테

내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고 싶다 라면서 약을 요구 하게 되요

수 상 하 죠 크리크 수의사가 아 그건 개를 데려오지 않으면 약을 줄 수

없다 라고 거절하게 되는데

아 그때 이 남자가 갑자기 돌변 을 하더니 흉계를 꺼내서 수 의사와

간호사를 협박하고 된겁니다

다행히 병원 안쪽으로 신속하게 대피한 수의사가 신고를 하게 되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남성이 검거 되는데

알고 보니 그가 바로 김일곤 이었읍니다

여러분 기억하시죠 이 수사 초기에 경찰이 아니 이렇게 까지 시신을 훼손한

사람이라면 분명 원앙 관계의 있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런데 예상과 달리 김일구 그리고 사망한 필자주 씨는

일면식도 없는 살렸어요 전혀 모르던 사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왜 그녀를 납치하고 그렇게 잔혹하게 살해한 걸까요

여기서 김일권 의 진술에 따르면 원래 그도 주 c 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다만 자신의 복수 이용하기 위해서 그녀를 납치한 거라고 약간은

어 이야기 어려운 진술을 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4개월 전 이 2015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4개월 전 그 당시에 김일곤 은 서울 도림동 일대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오토바이로 배자를 하던 중 20대 남성 a 씨와 접촉 사고가 날뻔하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시비가 붙게 되고 결국에는 쌍방 폭행으로 입거니 됐고요

김일곤 에게 벌금 50만원 형이 내려 졌는데 이 때 김일곤 은 이건 누명

이라면서 아주 부당하다 라고 생각했고 소송을 걸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소송 후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때부터 그의 분노가 시작됩니다

a 라는 사람 때문에 내가 억울하게 벌금을 냈다 라는 생각에 부들부들

버렸고 아주 깊은 원한을 풀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이외 무려 3개월 동안

a 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계속 찾아가서 내가 당신 때문에 억울하게 벌도

50만원 내 쓰니까 그 돈을 내놔라

그러면서 끈질기게 협박합니다

그러다가 8월에는 차에 타고 있는 ac 안테 흉기를 들고 다가가기 됐어요

아 이게 참다 못한 a 씨가 폭발해서 차에서 내리게 되죠

근데 보니까 체력이 컬럼 이때 김 일본이 겁을 먹고 도망갑니다

이 부분에서 약간 그 성격이 좀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협박을 하다가 또 갑자기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니까

그렇게 졸고 도망가는 모습

어쨌든 이 날 이후로 김 일본은 본인이 직접 a 씨한테 해를 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을 했고 그러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성을 닿지 하자 그리고 a 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도우미로 위장취업을

시켜서 복수를 하자 라는

타 소 상식적이지 않은 계획을 세우게 되죠

그리고 이 계획의 첫 스타트가 바로 일산의 있는 마트 차량 납치사건 어떤 겁니다

그 때 발견된 시신 tv 사진인데요

어 김일곤 은 마트 여성전용 주차장 에서

적당한 대상을 물색한 면서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때 나치는 실패 했죠

이후에 차를 몰고 충청도 까지도 조 했는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또 다시 아산에 있는 한 대형마트 여성 전용 주차장에 가서 대상을 물색한다

그리고 입대 김일권 의 타겟이 된 사람이 바로 피해 장 주셨던 겁니다

어 2015년 9월 9일 오후 2시쯤

장을 보고 나온 주 씨가 차량에 탑승 하게 되자 재빨리 그 차에 올라 탐기밀

칼로 위협을 했구요 주신 안 무서움 속에서의 시키는 대로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원래대로라면 어 주 씨는 김 일본이 a 씨에게 복수심을 품고 나름의 그

인질로 납치를 한 건데

결국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왜 죽여야 했을까요 캐다가 자기 자신도 처음에는 죽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어요

조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요 자 지금부터는

기밀 원의 진술의 따른 사건의 전말이 입니다

그는 피해여성 주 씨를 협박 해서 천안까지 이동을 하게 됐죠

그런데 이때 만한 좀 화장실에 가 약에 따라 고주 씨가 얘기를 했고 잠시

차를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마침 주 씨가 도주 를 시도하게 되요

하지만 금새 김일권 에게 붙잡히고 말았죠

다시 주 씨를 차에 태워 써요 하지만 이때부터 주씨 가서 적극적으로 져하기 시작합니다

창문을 막 두드리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살아 젤 사람 살려 라고 외쳤고 요

익힘 일보 내게는 모욕적인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때 이런 것들로 인해서 김일권 이 조금씩 자극을 받기 시작해요

그는 이렇게 생각했겠지 요 아 내 계획이 이렇게 막 소란을 일으키면 은

사람들에게 발각될 수 있는데 그럼 다 무산 되는데

게다가 이 여자는 계속 이렇게 저항을 하고 있는데 이게 나를 화나게 하는

데 이런 분도 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면서

결국 김일곤 은 주 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게 됩니다

이후에 시신을 차에 태워서 서울까지 왔어요 그리고 서울 광진구의 한 공터로 오게 되죠

시신을 트렁크에 두고

잔혹하게 훼손한 입니다

여전히 저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에요 그의 분노

그런데 왜 그게 시신의 회송 까지 이어져 있는지

그렇게 시신을 트렁크에 채운 채 11 오후 2시까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 요

마침 이때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합니다

사고가 당하니까 그러면 모든 범행이 발각될 수도 있다 라는 두려움에

빠졌고 증거를 인멸 해야겠다는 생각에 서울 성동구에 있는 빌라 단지에

다가 차를 주차해 놓고 불을 지르고

도주 했던 겁니다

어 지금까지 이야기가 여러분이 좀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앞뒤가 좀 맞지 않는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텐데요

김일곤 의 사고 방식은 분명 일반적인 사람과 아주 달랐습니다

사소한 문제에도 과학의 분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아님 ac 의 사건에서도 벌금 50만원을 냈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누군가를 계속 찾아가서 위협을 했다

물론 5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 그렇게 까지 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구요

게다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성들을 이용해서 다시 a 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다는 게 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어 주시는 그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인질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자신을 자극해 딴 이유로 끔찍한 살인을 피할 수 없었죠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김일곤 은 도대체 왜 이렇게 작은 일에

쉽게 그리고 크게 둔 노아는 사람이 되버렸다 걸까요

물론 프로파일러가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김 일본은 피해의식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 변론이 났는데요

 

자가 약하고 예민 해요

그런데 스스로 약하다는 것을 또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분노 는 분명 a 라는 사람을 향하고 있지만 난 a

를 이길 수 없다 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을 때 이 때 a 를

대상으로 두지 않고 자기가 제압이 가능한

약자인 여성을 이용해서 a 한테 복수 하자 라는 계획을 세우게 된 겁니다

전형적인 강 약 약 깜 성향의 사람이 어떤 거죠

그런데 여기서 어떤 피해 시계 쪄 들어있는 그 또 하나의 사례가 있습니다

9월 17일 그러니까 김 일본이 검거 되던 날이었어요

당연히 경제 3 왔고 소지품을 다 내놓게 되죠

그런데 이때 수사관들의 이목을 끄는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28명이 이름과 근무지 왔 인적 사항이 적혀 있는 메모 에요

김일권 은요 이 메모를 자신의 살 생보 라고 말했습니다

그 안에 적혀 있던 사람들은 누구냐 모두 김일곤 자신한테 피해를 줬기

때문에 죽여야 할 사람들이라고 주장 했는데요

그럼 어떤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냐 라고 보니까

ac 의 이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a 씨와의 상권에서 벌금형을 내렸던 판사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 그리고

과거 본인이 입원했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깔끔 여기서 도대체 의 4강 우선은 외 적혀있는 야

자신한테 불친절 했다느니 였어요

제가 우측 치곤 이 여기 왜 적혀 있는지 까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여기까지만 들어도 이게 이게 정상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좀

잤는데요

더 끔찍한 사실도 있습니다 김 일본이 수서 과정에서 했던 폰 잔 말인데요

리스트 적힌 것들 다 죽여야 하는지

이런 말을 내뱉으면서 충격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니까 경찰도 이 리스트에 적혀있는 28명을 전부 조사하기 시작한 거죠

그런데 그들과 김일곤 사이에서 있었던 일은 그냥 일상적인 트러블이 얻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30 기분 나쁘고 말 신 해봤자 컴플레인을 좀 걸고

넘어갈 정도의 틀어 버렸던 거죠

하지만 어떤 키 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었던 김일곤 에게는 이런 일들은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키는 일 이었던 겁니다

실제로 전과 20인 거미 얻자 나요 그의 범죄 전력 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지나가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에 분노를 하고 이에 벌려진 폭력 사건들이 얻습니다

도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피해 10시 2기 커질 걸까요

정말 궁금한데요 그러다 보니 그의 어린시절을 되짚어 보지 않을 수 없었죠

어린 시절은 불후 했다고합니다

김 일본은 가족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좌절감을 겪었고 중일 때 학업을

포기한 후에 집을 나와서 서울로 상경 했죠

이후에 일용직 을 전전하면서 생활을 했는데 대인관계가 그렇게 원만하지

않아 서 모 22 범인이 까 감옥을 들락날락 했잖아요

총 18년 동안의 교도소 복역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면회 자도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출소 후에도 계속 일용직으로 근근히 삶을 이어가던 중 2013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고 장애 6급 판정을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신의 삶에 불운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을 했고 이에 자연스럽게 피해 의식이 점점 더 쌓여만

것으로 프로파일러 즈음 분석합니다

남들이 봤을 땐 별 거 아닌 일이 그에겐 엄청난 피해 처럼 느껴지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아주 아이러니 한게 있습니다

그런 자신의 분노 로 인해서 누군가가 희생당하는 거에 대해서는 극악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 그는 싸이코패스 테스트 를 받았어요 그런데 40점 만점에 33점을 받게 됩니다

이건 유영철 강호순 보다도 높은 점수라고 알려져 있죠

게다가 그는 극도의 예민한 까지 더해져서 아주 예측이 불가능한 성향 이라

일반적인 싸이코패스 보다도 위험도가 높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습니다

김일권 에 대한 이라는 끝나지 가는데요

이 검거가 되고 체포 되고 또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a 씨와의 사건에 대해 나는 억울하다 라는 것만 추정합니다

아니 피해자에 대한 어떤 사줄 미안함에 대한 표현은 없었다고 해요

나만 피해자 달하는 그의 태도 의 변호인단 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결국 재판부는 그에게 살아서 평생 속죄 하라 라는 의미로

무기징역을 선고 합니다

김일곤 사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이 사건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피해의식이 나온 범죄

강자의 일하는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훼손된 자존감을 찾기 위해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잔혹하게 화풀이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거의 뭐 망상에 가까운 이런 피해 의식 으로 인해서 억울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신의 분노를 표출할 대상을 약자 불 직적 여성으로 노린 아주 비겁한 인간 인데요

결국 2심에서 도 김일곤 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아직까지도 복역 중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복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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