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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정보

논쟁의 중심이 된 작품의 이름표. 캡션의 역사 집중탐구

by 젤다의 모험 2020. 7. 12.

 

미술관과 갤러리 후 나는 작품이에요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다니는 이름 쭉

캡션 캡션 한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몇 줄에 캡션 을 통해 우리는 작품을 그냥 볼때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죠 보통 캡션을 작가의 이름

작품 제목 제 4경 도록 유성 되는데요 캡션 에도 일종의 형식이 있습니다

제일 앞에는 통상적으로 작가의 이름을 적고 때에 따라서는 출생과 사망

년도를 함께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작품 제목을 적는 데요 작가가 붙인

작품의 제목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작가가 작품의 제목을 정하지 않은

경우에도 무죄 라는 표기를 붙이고 나죠 그 다음으로 작품 크기를 가로

세로 로 표기하고 마지막엔 작품의 재상 년도를 적습니다

책대로 작품을 소장하는 기관이나 소장 가 의 이름을 더하기도 하고 작가

나 작품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하는데요 현대미술의 들어서면서

는 캡션 의 새로운 정보를 추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디어아트의 경우 상영시간을 표기하기도 하고 또 설치 미술의 경우 작품이

설치될 때마다 각 부분을 좋아하면서 크기가 변할 수 있으므로 가변 크기

라는 설명을 붙이기도 하죠

더불어 현대 미술의 들어서면서 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중시 되면서

작품에 어떤 체스를 사용 했는가를 잡는 것이 관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 캔버스에 유채 캔버스에 아크릴이 대표적인 예죠

요즘은 재질의 혼합 매체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는 현대에 들어

보며 작품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작은 문가

람의 일일이 재료를 표기하기 어렵거나 명확하게 나타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이렇듯 캡션 한 작품에 대해 정말 많은 정보를 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작품이 에 큰 도움을 준 형제가 불명 아캄 수상 미술의 경제 목을

확인함으로써 의미를 이해하기도 하고 작품을 관리하거나 연구할 때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하죠 도 소장 가 들 사이에선 작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캡션 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도 있죠

미국의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퍼는 말로 할 수 있다면 그릴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미술은 설명 없이도 그 메세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주장해 실제로 캡션 이 이미지보다 텍스트를 앞세우는 것이라며

반감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몇몇 비평가들은 작품의 기본적인

정보 없이 있는 그대로 느끼고자 하는 이들도 오랜시간 미술관을 캡션 에

익숙해져 의지하게 만든다 고 지적합니다 현대의 관람객들이 작품 자체를

바라보기 보다 캡션을 있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캡션을 벗어나야 하고 작품이 스스로 말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캡션 이 작품에 들어가기 위한 입구 미지 때문이라는 거죠

미술관에는 전문가 나 애호가 뿐만 아니라 미술의 입문하고 싶은 사람부터

일반 대중 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들에게 덩그러니

작품만 제시 된다면 예술이 불 심 절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캡션 을 통해

이해해 장벽을 나서 줄 수 있다는 것

특히 추상 예술의 경우 캡션 의 역할은 더욱 주면 예를 들어 데미안

허스트의 분리된 어머니와 아이 라는 제품이 아무 설명없이 관객들에게

다가갔다는 분명 지금과는 다른 울림을 줄 수 있죠 또한 캡슐에 담긴

정보를 읽는 해 많으며 는 개인의 선택이 듯 감상 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을 크게 해칠 수 있는 않는다고 마라

실제로 캡슐 함에도 단계별로 크기와 글자를 나서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과 간단한 정보를 당하는 사람들이 서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 하기도 함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에서 관람객들에게 스스로 캡션을 쓰게 미술작품이

옆에 붙이는 재미있는 실험을 하기도 했는데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개인

감상을 해치지 않으면서 더불어 작품을 주의깊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렇듯 예술 기능 캡션 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

작품 이해를 돕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치마는 작품 녘 그림자처럼 항상 따라다니는 이름 퓨 캡션 당신이 보는

작품 옆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쓰여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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