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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정보

가끔 미술관에 가는 사람들을 위한 어쩌다 현대미술

by 젤다의 모험 2020. 7. 12.

 

5살짜리 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림 의도를 명확히 알 수 없는 퍼포먼스 아트

작품인 주도 모르게 설치된 5 부재

왜인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 미실 도대체 왜

현대미술은 이토록 어려운 걸까요

이 질문에서 출발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책 어쩌다 현대미술 입니다

큰맘먹고 간 오랜만에 미술관 어려운 전시 서문 때문에 턱하고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 조 있지 않나요

특히나 현대미술은 이 기회 작품이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종종 있는데요

어렵고 난해하게 만 보이는 현대미술의 당황한 분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미술은 과거의 현대미술이 없다

책 의사 문의 나오는 문장 인데요 저는 이 문장을 보고 머리가 띵 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예전 작품들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오늘 나를 미술은 을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17 세계에서 19세기 유럽 n 강력한 미술 아카데미가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화가들은 성공하기 위해 실물과 똑같은 미술 아카데미의 양식을 고수 햇죠

때문에 상류층의 취향을 반영한 역사

종규 신화 등의 작품이 아주 오랫동안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1850년대 에 들어서요 인쇄나 사진같은 잘 명중이 등장했는데요

이런 발명품은 화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완전히 다른 도구들은 화가들이 더 다양하고 기존의 관습을

거스르는 작업을 가능하게 했죠

상류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작품이 아닌 화가의 개성이 드러나는 모험적인

작품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이는 이후 1970년대 로 이어지며

더욱 다양한 사조와 기법으로 발전 합니다

빠르게 발전한 기술 만큼이나 미술 장류 도 빠르게 발전해 나갔는데요

오랜시간 안정성을 추구한 전통적 미술 그리고 짧은 시간 빠르게 발전한

현대 니스 이 둘의 간극은 많은 사람들이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간극을 꼼꼼히 조 편하답니다

전통적인 미술 사조 는 어땠는지 그 4조 들이 어떤 사건으로 어떤 작품으로 개선은 지든 말이죠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까지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키워드로 뽑아 한 페이지에 1 키워드 씩 마치 백과사전 처럼 다루고 있죠

책은 크게 네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조 작품 테마 기법 인데요 이

파트는 순서대로 읽을 수도 있고 각각의 파트를 따로 읽어도 됩니다

사조 파트에서는 인상주의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사조를 부터 개념이 줄

대진이 술 같은 현대 니 줄서서 될 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사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기존 미술 전통이 어떻게 개 졌는지 를

사건으로 풀어서 설명해 줍니다

예를 들어 개념미술 세계 1차 대전 이후 과거의 예수를 부정하던 예술가들 사이 

나의 생각이 곧 작품이라는 의견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탄생한 개념 미술의 대표작이 바로 뒤샹의 셈이죠

두번째 파트는 작품입니다 그간 수많은 작품들이 제작되었지만 기존의 전통을

깨뜨리고 새로운 사조를 만들어낸 작품은 손에 꼽힙니다 이 장은 그 중에서

수 100년의 전통과 결별한 작품 50개를 소개하죠

각각의 작품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어떤 기법을 이용 했는지 등을 고찰 합니다

세번째 파트는 테마입니다 테마는 주제와는 조금 다른 개념인데요

예를 들어 클로드 모네 양상을 든 여인은 그의 아내와 아들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테마는 빛이 줘 프리다 칼로 a 작품 역시 초상화로 그려졌지만 테마는 정체성 입니다

작품을 감상할 때 감상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테마는 현대미술의 장벽을

조금 더 낮춰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파트는 기법입니다

앞서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작업들이 가능해졌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다양한 기법의 발전 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결 되었어요

붓과 물감을 활용한 전통적인 그리기는 용적 스크린 프린팅 콜라주 포토샵 까지 뻗어 나갔죠

오늘날 미술 재료로 완전히 자리잡은 스프레이 프린트는 거리 미술의 탄생에 도 기여했습니다

탱크 신 앞 않게 할 작품이 스프레이 프린트로 제작 되었죠

이 책은 한 페이지에 하나의 키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내부를 보면 마치 백과사전 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내지의 요소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여기 동그란 원에 표시된 연도는 각 키워드의 주요 시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진전 부분에서는 이 사저가 어떤 전통 할 깨뜨려 얻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작품의 경우엔 작가에 대한 주요

정보나 다른 대표 작품들을 알려주기도 하죠

가장 좋았던 점은 하단에 참조 였는데요

2 참조 들은 책의 4가지 파트를 하나로 엮어 주며 더욱 쉽게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인상주의 경우 인물 자연 풍경 빈 시간 색채 등인데요

마추 이 인스타그램에서 hell's 태그를 타고 끝없이 서핑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3절에 따라 앞뒤로 색에 넘겨가며 있다보면 키워드 하나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 듯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키워드는 작품 파트에 공간 개념 기다림 이었어요

이 작품은 위치 5 폰타나 의 작품인데요

그는 캔버스를 뚫고 긋거나 자름 으로서 공간과 뭐 함성이 관련된 개념을 탐구 1차 까요

사실 저는 미대생 으로서 아조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네 라는 말을

안하려고 하는 편인데 이 작품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긴 했었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니 이 작품은 현실 공간에서 깊이를 만들어내는 공간 주의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캔버스에 뒤쪽을 보면 검은 션이 덧대어져 있어서 새로운 공간감을 형성한다고 하는데요

폰타나 는 이 칼질에 공간감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굉장히 섬세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세계 대형 을 쭉 음 행거 드릴께요 이 작품은 외관과 접근 방식에서 전통

미술과 달랐을 뿐 아니라 고통이나 상처를 암시한다

백인은 즉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섬세하게 계획한 다음에 한순간 완성한 것이다

부터 7을 대신 한손으로 102

폰타나 는 나는 파괴한 것이 아니라 구성했다 고 주장했다

책은 이처럼 현대 미술을 이해하기 까지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7세기 부터 오늘날까지 미술사 의 흐름을 꼼꼼하게 훑어볼 수 있는 이 책

어쩌다 현대 리스 현대미술 작품이 너무 난해하게 많이 껴 주셨던 분들

미술사를 공부하고 싶은데 전공서적 은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 추천드려요

오늘은 현대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모든 분들을 위한 책

어쩌다 현대미술을 리뷰 했는데요 어떠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혹시 궁금한 책이나 널리 아 문화 예술에서 다뤄져 쓰는

하는 책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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